"북한엔 쌀 아닌 다른 곡식 지원"… 윤석열 또 실언?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제주시 도남동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합동토론회에서 북한에 쌀이 아닌 다른 곡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3일 진행된 합동토론회에 앞서 리허설을 하는 윤 전 총장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제주시 도남동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합동토론회에서 북한에 쌀이 아닌 다른 곡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3일 진행된 합동토론회에 앞서 리허설을 하는 윤 전 총장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토론회 도중 "(북한에) 쌀이 아닌 다른 곡식을 지원하겠다"고 언급해 실언 논란이 불거졌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3일 제주시 도남동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합동토론회에서 답변 도중 이같이 밝혔다.

경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을)은 윤 전 총장에게 대북지원 견해를 물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군량미로 전환될 수 있는 쌀이 아닌 다른 곡식(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쌀을 지원하면 (북한이) 5년정도 군량미로 축적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지난 2019년 정부는 쌀 대북지원 계획 당시 도정된 쌀 유통기한이 3~6개월 정도로 짧아 다른 목적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바 있다. 아울러 대북 인도지원을 위한 쌀은 미국이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에 저촉되지 않는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0년 북한이 식량난을 겪을 때 쌀 5000톤을 북한에 지원했다.

윤 전 총장의 실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6월 정치 참여 선언 이후 '메이저 언론' '노동은 아프리카에서나'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 twitter facebook

김태욱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968.33상승 23.0618:03 12/03
  • 코스닥 : 998.47상승 21.0418:03 12/03
  • 원달러 : 1180.10상승 4.218:03 12/03
  • 두바이유 : 69.88상승 0.2118:03 12/03
  • 금 : 70.79상승 1.6618:03 12/03
  • [머니S포토] 인류난제해결을 위한 '혁신과학기술' 공모 협약식
  • [머니S포토] 민주당, 코로나19 대응 상황점검 당정간담회 개최
  • [머니S포토] 삼성경제연구소 방문한 이재명 대선 후보
  • [머니S포토] 금융위 고승범, 송년 출입기자 간담회 참석
  • [머니S포토] 인류난제해결을 위한 '혁신과학기술' 공모 협약식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