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강타한 반도체 대란… “우리가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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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무뇨스 현대차 GCOO가 자동차용 반도체 자체 개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 /사진=현대차
호세 무뇨스 현대차 GCOO가 자동차용 반도체 자체 개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 /사진=현대차
글로벌 자동차시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차 반도체 수급불안 여파가 여전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글로벌운영책임자(GCOO)가 자동차용 반도체 자체 개발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직접 개발에 나서 반도체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5일(한국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차 GCOO는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현상 때문에 지난 8~9월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했다.

호세 무뇨스 “인텔이 생산능력(캐파)을 늘리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이 매우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하지만 우리도 그룹 내에서 우리만의 반도체를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러면 우리는 잠재적으로 이와 같은 상황에 덜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것은 많은 투자와 시간이 걸리지만 우리가 연구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세 무뇨스 GCOO는 현대차의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사내 개발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현대차가 4분기에는 당초 사업계획 수준으로 차를 납품해 내년의 생산손실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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