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OK "쌍둥이 자매가 온다"… 이재영·이다영 합류에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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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자배구 PAOK가 17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팀 합류를 환영했다 /사진=PAOK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그리스 여자배구 PAOK가 17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팀 합류를 환영했다 /사진=PAOK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새로운 소속팀인 그리스리그 여자배구팀 PAOK가 이들의 합류를 환영했다.

PAOK는 17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재영과 이다영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합류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비행기 좌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PAOK는 "쌍둥이 자매가 테살로니키(PAOK의 연고도시)로 오고 있다"고 소개하며 "흥분할 수밖에 없지 않나"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앞서 PAOK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실루엣을 공개하며 이들이 곧 합류할 것임을 암시한 바 있다. 별다른 글은 남기지 않았다. 하지만 이재영과 이다영의 모습임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지난 16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향했다. 경유지 터키를 거쳐 그리스로 향하는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자매는 지난 2월 과거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실상 국내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소속팀 흥국생명은 올시즌 이들의 선수 등록을 포기했고 이적 과정에서 대한배구협회는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하지 않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국제배구연맹(FIVB) 직권으로 ITC를 발급받아 PAOK와 계약했다.

지난 16일 출국장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이들은 별다른 말을 하지 않은 채 그리스로 향했다. 다만 이들의 어머니인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김경희씨가 현장을 찾은 언론사들을 향해 불만을 토로해 주목을 받았다. 김씨는 취재진을 향해 아무도 자신들에게 사실 확인을 한 언론사가 없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PAOK가 속한 그리스리그는 지난 9일 새로운 시즌을 개막했다. 시즌 개막 이후 합류하게 된 만큼 이들이 곧바로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의 여부는 미지수다. 다만 현지 언론과 팬들이 이미 입단 전부터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어 실전 감각만 찾는다면 빠르게 팀에 적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차상엽
차상엽 torwart@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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