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효과, 5개월새 88%→3% 급감…美 전문가 "얀센 부스터샷 시급"

FDA 자문위, 얀센 접종 2개월 후 부스터샷 접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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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 소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얀센 제조업체인 존슨앤드존슨 건물 입구 간판 2019.08.28 © AFP=뉴스1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 소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얀센 제조업체인 존슨앤드존슨 건물 입구 간판 2019.08.28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미국 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자 대상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촉구하고 나섰다.

CNN·뉴욕포스트는 16일(현지시간) "얀센 백신 접종자에게 부스터샷 접종은 정말 시급하다"며 아시시 자 브라운대 공중보건학 학과장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 학과장은 "얀센 1차 접종은 충분하지 않다"며 "접종 기준 두 달 뒤에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얀센 접종 참전용사 62만명 대상 백신 효과를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88%에서 8월 3%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모더나는 92%에서 64%로, 화이자는 91%에서 50%로 떨어졌다.

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는 전날 얀센 접종 성인 대상 최소 2개월 후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인 1500만명 이상이 얀센 접종자며 이들 중 90% 이상이 지난 두 달 사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자문위는 지난 14일 65세 이상 등 일부 성인 대상 모더나 백신 50마이크로그램(㎍) 분량의 부스터샷 긴급사용 승인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FDA는 앞서 화이자 부스터샷을 긴급사용 승인한 데 이어 모더나와 얀센도 관련해 자문위 권고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CNN은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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