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친스키 한 경기 최다 10실점…NC, LG전 4연승 중단

LG와 창원 DH 1차전서 1-11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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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루친스키. 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드류 루친스키. 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갈 길 바쁜 NC 다이노스가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의 한 경기 최다 실점 부진으로 LG 트윈스전 4연승이 끊겼다.

NC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더블헤더 1차전에서 LG에 1-11로 대패했다. NC는 지난 9월3일 잠실 경기부터 이어온 LG전 4연승 행진을 멈췄다.

루친스키는 이날 선발 투수로 나가 3이닝 9피안타 5볼넷 1사구 6탈삼진 10실점(9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10번째 패전(14승)의 멍에를 썼다. 2019년 NC 유니폼을 입은 루친스키의 종전 한 경기 최다 실점은 8점(4차례)으로 10실점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경기는 앞문 싸움에서 승부가 결정됐다. LG 선발 투수 이민호는 애런 알테어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을 뿐,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반면 루친스키는 1회초부터 제구 난조를 보이며 1사 만루에 몰렸고, 오지환에게 싹쓸이 3루타를 허용했다. 오지환은 포수 박대온이 채은성과 충돌로 쓰러진 사이에 홈까지 달려갔다. 순식간에 스코어는 4-0이 됐다.

LG는 2회초에도 흔들리는 루친스키를 상대로 1사 만루를 만든 다음에 김현수의 2타점 적시타가 터져 6-0으로 달아났다.

루친스키는 3회초 2사 1, 3루에서 홍창기를 삼진 아웃시키며 처음으로 무실점 이닝을 기록했으나 이후 와르르 무너졌다.

4회초 마운드에 오른 루친스키는 아웃카운트 1개를 못 잡고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고 교체됐다. 계속된 무사 1, 3루에서 구원 등판한 박진우가 이영빈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고, 루친스키의 실점은 10점으로 늘었다.

LG는 5회초 1사 3루에서 김현수의 1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홍창기가 득점, NC에 10점차 대승을 거뒀다.

NC는 비록 1차전에서 패했지만 이어질 2차전을 이기면 5위에 오를 수 있다. SSG 랜더스가 사직 더블헤더 1차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14-4로 크게 이겼지만, 두산 베어스는 KIA 타이거즈와 잠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 이에 따라 2차전에서 NC가 이기고 두산이 패하면 두 팀의 순위가 바뀌게 된다.

한편 더블헤더 2차전에 NC는 김태경을, LG는 앤드류 수아레즈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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