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오이뮨텍, 세계최초 폐암 면역항암치료제 美 FDA 승인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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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네오이뮨텍, 세계최초 폐암 면역항암치료제 美 FDA 승인 소식에 강세

로슈의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초기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위한 최초의 면역항암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로슈의 티쎈트릭과 지난해 10월 공동임상 계약을 체결한 네오이뮨텍이 강세다

19일 네오이뮨텍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950원(9.36%) 상승한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DA는 15일(현지시각) 최소 1%의 종양 세포를 덮는 PD-L1 바이오마커를 발현하는 NSCLC의 수술 후 치료로 티센트릭과 백금 기반 화학요법을 승인했다. NSCLC의 보조 치료를 위한 최초의 PD-1/L1 억제제로 티센트릭을 도입하면서 초기 단계의 폐암 환자를 위한 면역 요법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술 후 티센트릭 치료와 백금 기반 화학요법은 PD-L1 양성 II-IIIA기 NSCLC 환자에서 최고의 지지 요법 (BSC)에 비해 질병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34% 낮췄다. 리바이 개러웨이 로슈 최고 의료 책임자는 "수술 후 재발하는 초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50%를 돕기 위해 새로운 치료 옵션이 시급하다"며 "티쎈트릭은 보조 폐암 환경에서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결과를 보여준 최초의 암 면역 요법"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티쎈트릭이 적응증을 추가해 나가면서 T세포 기반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개발중인 네오이뮨텍과의 병용투여에 대한 공동 임상도 확대해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현재는 면역항암제가 대부분 보조요법에 머물고 있지만 1차 치료법으로서 효능을 입증할지 주목된다.

네오이뮨텍은 현재 로슈, 머크, BMS 3개 기업과 3종 피부암, 삼증음성유방암, 5종 고형암, 3종 위식도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병용요법 공동 임상을 진행 중이다. 로슈의 티쎈트릭과는 지난해 10월 공동임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병용투여는 단일제제로 치료하는 것보다 치료 효능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환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임상은 비소세포폐암을 타깃으로, 2·3차 치료 옵션이 아닌 1차 치료법으로서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으로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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