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접종자도 '부스터샷'… 당국 "확산세 주춤하지만 유행 가능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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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저하자의 추가접종이백신 종류에 관계없이 접종 완료 이후 2개월이 지나면 실시될 전망이다.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추가접종(부스터샷) 대상이 된다./ 사진=뉴시스
면역저하자의 추가접종이백신 종류에 관계없이 접종 완료 이후 2개월이 지나면 실시될 전망이다.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추가접종(부스터샷) 대상이 된다./ 사진=뉴시스
면역저하자의 추가접종이백신 종류에 관계없이 접종 완료 이후 2개월이 지나면 실시될 전망이다.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추가접종(부스터샷) 대상이 된다.

당국은 면역저하자의 추가접종(부스터샷)은 백신 종류에 관계없이 접종 완료 이후 2개월이 지나면 실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1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면역저하자는 접종 후 2개월이 지나면 추가접종을 하는데 얀센, 모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도 있다"라며 "모든 백신 접종자들이 포함돼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접종관리팀장은 "면역저하자 추가접종은 18일부터 예약을 받고 있고 11월1일부터 접종을 한다"며 "고위험군이 먼저 맞는 게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얀센 접종자에 대해 "미국 FDA 자문위원회에서 (얀센을 맞은)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 대해 부스터샷을 권고했다"라며 "미국은 접종 후 2개월 지나서, 유럽은 얀센 접종 후 4주~4개월 지나서 추가접종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설명했다.

홍 접종관리팀장은 "저희도 이 부분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있다. 자문과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당국 "백신접종 효과로 확산세 주춤...언제든 유행 가능성 있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상황에 대해서는 다시 거리두기를 완화할 경우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19일 오후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아직 속단하긴 어렵다"며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이동량이 증가하고 실내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을 경우 유행의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팀장은 "현재의 발생 양상을 속단하기는 어렵다. 평가하려면 이동량 등을 좀 더 봐야 한다"면서도 "예방접종의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미 4~5개월이 경과한 경우가 많고 6개월이 지나면서 백신의 방어능력도 떨어질 수 있는만큼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 의미다.

실제로 싱가포르나 이스라엘, 영국 등의 사례를 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충분히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확진자가 대규모로 나오고 있다. 다만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아직까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경우 0.6%, 영국은 1.7%이며 우리나라는 현재 0.8% 수준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는 "외국의 사례를 보면 (부스터샷) 권장 시기인 접종(완료)후 6개월이 지나면 방어 능력이 떨어지는데다 거리두기가 완화돼 실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유행이 되살아날 수 있다"고 "이들 국가도 예방 접종률이 충분히 올라가도 재유행에 대비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도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지표로 보면 4차 유행 규모가 줄어드는 상황이 분명하게 보이는 것 같다"면서 "이동량 추이가 높은 상황에서도 유행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한 것은 예방접종 확대가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 반장은 이어 "사적 모임이 완화되면서 유행이 재확산될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라며 접종 독려와 함께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김윤섭
김윤섭 angks678@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김윤섭 기자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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