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중국·이란 등 탈레반과 '지역 안정' 위해 협력하기로

"탈레반, 온건하고 건전한 대내외 정책 실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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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에너지 위크 인터내셔널 포럼'에 참석해 천연가스 공급을 정치적 무기로 활용하려 한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에너지 위크 인터내셔널 포럼'에 참석해 천연가스 공급을 정치적 무기로 활용하려 한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러시아와 중국, 이란 등은 지역 안보를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과 탈레반 과도정부와 협력해 지역 안보를 증진하기로 했다. 이들 국가는 아프간의 새로운 지도자들에게 '온건한' 정책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2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탈레반 대표단을 초청해 안보대화를 개최했다.

중국과 이란을 포함한 10개국은 회담 후 성명을 통해 "아프간의 안보를 증진해 지역 안정에 기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탈레반에 "온건하고 건전한 대내외 정책을 실천하고 아프간 이웃국가들에게 우호적인 정책을 채택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국내 정책과 관련해 "민족과 여성, 아이들을 존중하라"라고 요구했다.

앞서 시라주딘 하카니 탈레반 내무장관은 카불에서 탈레반 자폭범 유족을 만나 자폭범을 이슬람과 국가의 영웅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에 서방국가들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AFP는 하지만 탈레반은 동맹이 필요하다며 아프간의 경제는 국제 원조가 끊기고 식량 가격이 상승하는 등 빈곤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날 회담에 참석한 국가들은 아프간 국민들에게 긴급한 인도적,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 노력을 촉구했다. 이어 지난 20년간 아프간에 주둔한 후 철군한 미군도 재건과 개발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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