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일 만에 무역 1조달러 돌파… 올해 역대 최대기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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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누계 무역액이 역대 최단 기간인 299일 만에 1조달러를 돌파했다. / 사진=뉴시스
올들어 누계 무역액이 역대 최단 기간인 299일 만에 1조달러를 돌파했다. / 사진=뉴시스
한국의 무역이 사상 최단기 1조달러를 돌파하면서 연간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기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3분을 기점으로 한국의 무역액은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수출액은 5112억달러, 수입액은 4878억달러다.

이는 2018년 달성한 최단 기간(320일)을 21일 앞당겨 299일 만에 달성한 것으로 우리 무역의 기초가 견고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한국의 무역은 2011~2014년, 2017~2019년 총 7회 1조달러를 달성했으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무역 침체로 1조 달러 이하(9801억달러)로 감소한 이후 올해 들어 곧바로 1조달러를 회복했다.

정부부는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올해 연간 무역규모는 코로나19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엇보다 수출의 호조세가 두드러진다. 한국의 월별 수출액은 지난해 11월부터 11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달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1% 상승하며 12개월 연속 상승이 확실시된다.

또한 지난 20일 기준으로 누계 수출액은 5000억달러를 돌파하며 5년 연속 5000억달러 행진을 이어나갔다. 10월 중 연간 수출액이 5000억달러를 돌파한 만큼 연간 수출액은 600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최단기간 무역 1조달러의 원동력으로 ▲제조업 경쟁력 ▲수출 물량과 단가의 고른 성장세 ▲대한민국 글로벌 위상 제고 ▲수출 저변의 확대를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무역규모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세계 8위를 기록하며 무역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사상 최단기 무역 1조달러 달성은 수출입 물류 애로, 변이 바이러스 지속, 공급망 차질 등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모든 국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무역 성장의 모멘텀을 이어나가 연간 수출액도 사상 최고치를 달성하기 위해 수출입 물류 등 현장 애로 해소,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 미래 무역기반 확충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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