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효성오앤비, '요소비료' 대란 우려… 유기질 비료 브랜드 점유율 1위 부각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디젤 차량 운행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비료 분야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효성오앤비의 주가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50분 효성오앤비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26.46%)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요소수는 경유차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을 깨끗한 물과 질소로 분해하는 제품이자, 국내 경유차 운행을 위한 필수 소모품이다. 화물차가 요소수를 넣지 못하면 출력이 65%까지 떨어져 속도를 내지 못한다. 디젤(경유) 승용차도 요소수를 못 넣게 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요소수의 핵심 원료가 되는 요소를 공급해온 중국이 지난달 15일부터 수출을 규제하면서 차질이 생겼다. 중국은 요소의 원료인 암모니아를 석탄에서 추출해왔는데, 최근 석탄 가격이 급등하면서 자국 내 요소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10리터(ℓ)에 1만원 안팎이던 국내 요소수 가격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오른 상태다.

요소 수입이 사실상 중국에 전적으로 의존 중인 국내는 수입 요소 55만톤 중 약 22만톤이 '요소 비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요소를 이용하는 비료의 가격도 급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 설립된 효성오앤비는 국내 최대 유기질비료 전문 생산업체이자 농협 계통 유기질비료 납품부문 선두 업체다. 유기농 브랜드 생산농가에 유기질 비료를 납품하며 꾸준하게 매출 판매를 이어나가면서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혼합유박, 혼합유기질비료를 개발했다. 이를 30여 년간 전국 농협으로 확대, 공급 시켜 유기질비료부문에서 연속매출 1위 기록을 세웠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237.86상승 22.6418:03 10/06
  • 코스닥 : 706.01상승 20.6718:03 10/06
  • 원달러 : 1402.40하락 7.718:03 10/06
  • 두바이유 : 91.22상승 2.418:03 10/06
  • 금 : 1720.80하락 9.718:03 10/06
  • [머니S포토] 국회 법사위, 2022 국감장 출석한 한동훈 장관
  • [머니S포토] 방통위 한상혁 "방송 공적 책임 높이는 데 최선..."
  • [머니S포토]금융위 김주현 "비금융주력자 이슈, 동일 '은행법' 적용"
  • [머니S포토] 양조위 'K-하트 발사'
  • [머니S포토] 국회 법사위, 2022 국감장 출석한 한동훈 장관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