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최태원도 투자한 SES… 전기차용 차세대 리튬메탈 배터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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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크게 개선된 전기차용 배터리가 공개됐다. 사진은 세계 최초 100+Ah 리튬메탈 배터리를 공개하는 CEO 치차오 후 박사. /사진제공=SES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크게 개선된 전기차용 배터리가 공개됐다. 사진은 세계 최초 100+Ah 리튬메탈 배터리를 공개하는 CEO 치차오 후 박사. /사진제공=SES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크게 개선된 전기차용 배터리가 공개됐다. 고성능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이차 전지 개발과 생산업체인 SES(구 솔리드에너지시스템)가 차세대 리튬메탈배터리를 발표한 것. SES는 현대차그룹과 SK, LG 등이 투자했으며 GM과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SES는 지난 4일 제1회 배터리 월드 온라인 행사에서 세계 최대 리튬메탈 배터리 107Ah용 아폴로(Apollo)를 발표했다. 100Ah 이상의 리튬메탈 배터리가 세계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SES는 이와 함께 2023년 완공될 세계 최대 리튬메탈 제조시설 ‘상하이 기가’도 처음 공개했다.


SES가 공개한 ‘아폴로’는 107Ah의 용량을 갖췄으며 무게는 0.982kg, 에너지 밀도는 417 Wh/kg 및 935Wh/L에 달한다. 특히 상온에서 진행한 C/10(10시간 방전), C/3(3시간 방전), 1C(1시간 방전) 테스트 모두에서 비슷한 수준의 높은 용량과 에너지 밀도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주장.

배터리 월드 한국 행사에 앞서 열린 미국 행사의 패널 세션에서 김창환 현대자동차 친환경에너지랩장은 "현대자동차는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자동차(EV)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고 그 일환으로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서 선두를 달리는 SES의 리튬메탈 기술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며 "저비용, 장거리, 내구성을 위한 배터리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EV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S는 GM, 현대차 및 기아차와 전기자동차(EV)용 'A샘플'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을 위한 제휴개발계약(JDA)을 체결했다. 공동 개발한 ‘A 샘플’은 내년에 공개 예정이며, 2025년 리튬메탈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용 A샘플 리튬메탈 배터리 공동 개발에 나선 업체는 SES가 유일하다. SK 역시 SES의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2018년부터 SES에 투자했다.

치차오 후SES CEO는 “세계 최초로 100Ah 리튬메탈 배터리를 개발하고 시연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완성차 업체들과 차세대 배터리 공급업체들은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우리는 완성차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이 배터리를 최적화하고 상용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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