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안 처리' 곽상도 "의원직 떠나 자연인으로… 아들 문제로 불편 끼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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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전 의원이 의원직 사퇴안 처리와 관련해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후 질의에 답하는 곽 전 의원. /사진=뉴스1
곽상도 전 의원이 의원직 사퇴안 처리와 관련해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후 질의에 답하는 곽 전 의원. /사진=뉴스1
국회의원직 사퇴안이 처리된 곽상도 전 의원이 “제 아들이 받은 성과급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곽 전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부로 국회의원 직을 떠나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며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아는 것이 사람의 기본이고 국민의 신뢰가 없다면 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공직자의 숙명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대장동 개발 사업이나 화천대유자산관리와 관련해 어떤 일도 하지 않았고 관여되지도 않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 자리 뒤에서 숨어서 회피하지 않겠다”며 “제게 제기되는 의혹들이 수사를 통해 소상히 밝혀지고 진실이 규명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곽상도 전 의원이 국회의원직 사퇴안 처리 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곽상도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
곽상도 전 의원이 국회의원직 사퇴안 처리 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곽상도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
곽 전 의원은 “제가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대구 중·남구 주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반드시 결백을 증명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11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곽 전 의원의 의원직 사직 안건을 재석의원 252명 가운데 ▲찬성 194명 ▲반대 41명 ▲기권 17명 등으로 의결했다. 곽 의원 사퇴가 처리되면서 내년 3월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은 ▲서울 종로 ▲서울 서초갑 ▲경기 안성 ▲충북 청주 상당구 ▲대구 중구남구 등 5곳으로 늘어났다.


 

김동욱
김동욱 ase846@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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