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끝판왕 등장"… 증권사, 엔씨소프트 목표가 줄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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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끝판왕 등장"… 증권사, 엔씨소프트 목표가 줄상향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 흥행에 NFT(대체불가토큰)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전일 코스피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7만1000원(9.03%) 하락한 71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1일 29.92%까지 치솟은뒤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가 장 마감후 엔씨소프트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전일 엔씨소프트 리포트를 발간한 증권사 13곳 중 9곳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DB금융투자는 125만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4일 출시한 리니지W가 크게 흥행하며 리니지 IP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면서 "리니지W의 흥행을 반영해 내년 리니지W 성과를 기존 일매출 12.5억에서 30억원으로 조정하며 영업이익 추정치를 24% 높였다"고 밝혔다. 

리니지W는 한국·대만·홍콩 앱마켓 매출 1위에 올랐고 출시 첫 주 13개국 합산 평균 일매출 12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리니지W 출시 후 8일째인 지난 11일까지도 동시접속자 등 주요 트래픽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08개로 시작한 서버는 현재 132개로 증가했으며 전일 12개를 추가로 증설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W 12개국 흥행수준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며 "일주일간 흥행성적은 매출, 트래픽 모두 동사 역대 게임 중 최고 수준이며 당연히 '오딘 한국'의 초반 일주일 성적도 압도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P2E(Play to Earn) 원조의 귀환"이라며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기존 78만원에서 103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차기 리니지 IP 게임(프로젝트TL)에 NFT 기술을 적용하고 P2E 모델 도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그동안은 MMO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해외 흥행 가능성을 매우 낮게 평가했으나 미르4의 P2E 모델 흥행 사례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NFT 기술을 활용한 P2E 모델의 핵심은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의 관리와 운영"이라며 "리니지의 오랜 운영 경험으로 게임내 재화, 아이템의 인플레이션이나 희소성 관리에 탁월한 점은 입증됐다"고 분석했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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