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사는 '아크로비스타', 실거래가 30억·종부세 182만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올 6월 공개한 재산공개에 따르면 윤 후보는 검찰총장 퇴직일은 지난 3월 6일 기준으로 아크로비스타를 포함해 71억6900만의 재산을 신고했다. /사진=윤석열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올 6월 공개한 재산공개에 따르면 윤 후보는 검찰총장 퇴직일은 지난 3월 6일 기준으로 아크로비스타를 포함해 71억6900만의 재산을 신고했다. /사진=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에 대해 '이중과세'라며 현정부를 정면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그의 자택인 서울 서초동 고급 아파트 '아크로비스타'에 대한 종부세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올 6월 공개한 재산공개에 따르면 윤 후보는 검찰총장 퇴직일은 지난 3월 6일 기준으로 아크로비스타를 포함해 71억6900만의 재산을 신고했다. 윤 후보의 아파트는 배우자 김건희씨 명의로 당시 공시가격 기준 15억5500만원이다.

하지만 실거래가를 보면 거의 두 배 수준이다. 윤 후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아크로비스타 164㎡(이하 전용면적)로 같은 면적의 가장 최근 실거래가는 1년 7개월 전인 지난해 4월 20억원(15층)이다. 올해 거래 가운데 가장 비슷한 면적을 보면 6월 9일 172㎡가 30억원(27층)에 신고됐다.

윤 후보는 1주택자지만 배우자 김씨가 경기 양평군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윤 후보가 1주택자임을 고려해 올해 내야 하는 보유세는 종부세 182만원, 재산세 310만원 등을 합해 약 590만원(지방교육세·도시지역분·농어촌특별세 포함)으로 추정된다. 이는 60세 이상 고령자 공제율 20%와 10년 이상 장기보유공제 40%를 반영한 값이다.

윤 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대통령이 되면 종부세를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아예 종부세를 재산세에 통합하거나 1주택자에 한해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튿날인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는 셀프 감세 공약을 낸 것”이라며 “본인을 위한 전형적인 ‘부자감세’ 정책을 철회하라”로 비판했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김노향 기자입니다. 투자와 기업에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973.25상승 4.9215:30 12/06
  • 코스닥 : 991.87하락 6.615:30 12/06
  • 원달러 : 1183.00상승 2.915:30 12/06
  • 두바이유 : 69.88상승 0.2115:30 12/06
  • 금 : 70.79상승 1.6615:30 12/06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본격 대선 체제' 출항
  • [머니S포토] 與 정책조정회의…국민의례하는 송영길·윤호중 지도부
  • [머니S포토] 국회 국토위, 대화 나누는 이헌승-조응천
  • [머니S포토] 與 이재명 "코로나19 국가 지출, 쥐꼬리…당장 지원방안 협의해야"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본격 대선 체제' 출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