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청약 문턱… 10월 청약통장 가입자 수 8~9월 대비 40%↓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청약예금·부금) 총 가입자수는 2831만2587명으로 전월보다 6만1262명 증가했다. /사진=뉴스1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청약예금·부금) 총 가입자수는 2831만2587명으로 전월보다 6만1262명 증가했다. /사진=뉴스1
대출 규제 등 여파로 아파트 청약 시장 문이 좁아지면서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청약예금·부금) 총 가입자수는 2831만2587명으로 전월보다 6만1262명 늘었다. 유형별로 보면 주택청약종합저축(이하 종합저축) 가입자가 2670만2503명으로 가장 많았다. 청약저축은 41만1242명, 청약부금은 16만8405명, 청약예금은 15만8040명으로 나타났다.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세는 계속됐으나 최근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폭은 ▲8월 10만3728명 ▲9월 9만7117명 등으로 주춤하는 모양새다. 현재 유일하게 신규 가입이 가능한 종합저축 증가폭도 크게 줄었다. 지난달 신규 가입자는 6만5911명으로 지난 8~9월 매달 10만명 이상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40%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지난달 서울 종합저축 가입자 증가수은 1658명이다. 연중 최저치이며 전월(1만895명)의 15% 수준이다. 인천경기는 2만5347명, 5대 광역시 7062명, 기타지역 3만1844명 등 모두 전월보다 가입자 증가수가 줄었다.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세가 주춤한 것은 대출 규제 등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부동산업계는 대출 규제로 대출 한도가 낮아졌지만 분양가는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예비 청약자의 관심이 줄었다고 보고 있다. 시세 차익도 줄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으로 수요가 분산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강수지
강수지 joy82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산업2팀 건설·부동산 담당 강수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991.72상승 18.4718:01 12/07
  • 코스닥 : 996.64상승 4.7718:01 12/07
  • 원달러 : 1179.50하락 3.518:01 12/07
  • 두바이유 : 73.08상승 3.218:01 12/07
  • 금 : 70.12하락 0.6718:01 12/07
  • [머니S포토] 112상황실 방문한 윤석열 "연말 치안 부탁드린다"
  • [머니S포토] 주택청약 사각지대 간담회서 발언하는 이재명
  • [머니S포토] 정은보 금감원장 취임 이후 첫 여전업계 만남
  • [머니S포토] 대권도전 김동연, 인재영입 1호 소개 및 6호 공약 발표
  • [머니S포토] 112상황실 방문한 윤석열 "연말 치안 부탁드린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