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우승하면 알몸 마라톤 뛴다"… '2번'이나 공언한 남경필, 공약 지키나?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KT위즈가 지난 18일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자 남경필 전 지사의 과거 공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지지자들 앞에서 호소하는 남경필 전 지사. /사진=뉴시스
KT위즈가 지난 18일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자 남경필 전 지사의 과거 공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지지자들 앞에서 호소하는 남경필 전 지사. /사진=뉴시스
KT위즈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남 전 지사는 지난 2014년 경기도지사 경선 당시 KT 출정식에 참석했다. 출정식에서 그는 당시 조범현 KT 감독을 향해 "혹시 언제 우승하실 건가요"라고 물었다. 이어 "만약 KT가 우승하면 알몸으로 마라톤을 뛰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잘 알려진대로 KT는 지난 18일 2021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7전 4선승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두산 베어스에 내리 4승을 거두고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하며 통합 우승을 이룩했다. KT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남경필 전 지사의 발언도 주목을 받고 있다.  

남 전 지사의 알몸 마라톤 발언은 한 번으로 끝난 게 아니었다. 그는 지난 2015년 지사 자격으로 시구를 했을 당시에도 "KT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알몸으로 마라톤을 하겠다"고 명확하게 의사를 전했다. 공식 석상에서 '정규 리그 우승'이 아닌 정확히 '한국시리즈 우승'이라고 언급한 만큼 당시 당연히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7년이 지나 KT가 실제로 우승을 차지하자 일부 야구팬들은 커뮤니티 등을 통해 당시 남 전 지사의 발언을 거론하고 있다. 무려 두 번이나 '알몸 마라톤' 공약을 내세웠던 만큼 남 전 지사가 어떻게 응답할지 주목된다. 

 

류예지
류예지 ryuperstar@mt.co.kr

머니S 류예지 기자입니다. 스포츠를 담당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57%
  • 43%
  • 코스피 : 2480.40상승 11.5218:05 02/03
  • 코스닥 : 766.79상승 2.1718:05 02/03
  • 원달러 : 1229.40상승 9.118:05 02/03
  • 두바이유 : 79.77하락 1.1318:05 02/03
  • 금 : 1876.60하락 54.218:05 02/03
  • [머니S포토] '조국' 징역 2년·추징금 600만원 1심 선고…법정 구속은 면해
  • [머니S포토] 1심 선고공판 출석한 조국 전 장관
  • [머니S포토] 안철수 "전당대회 이런식으로 가면 안돼…페어플레이하자"
  • [머니S포토] 이재명 "윤석열 정부, 통상전략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 [머니S포토] '조국' 징역 2년·추징금 600만원 1심 선고…법정 구속은 면해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