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마친 중형조선사 "올해 수주 2~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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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조선사들이 정부의 선박설계 지원 등에 힘입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대한조선
중형조선사들이 정부의 선박설계 지원 등에 힘입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대한조선
구조조정이 완료된 중형조선사들의 올해 실적이 전년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주 실적을 거두며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선조선은 구조조정 완료 후 22만7000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를 수주해 직전 2년 동안의 수주실적 22만5000CGT를 초과했다. 한진중공업은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일반상선을 수주한 건 6년 만이다. 대한조선도 15척의 선박을 수주하며 연간 수주목표(14척)을 9월에 이미 초과 달성했다. 

케이조선은 지난해의 4배에 가까운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구조조정에 따른 기술인력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중형조선사들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도 분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부터 중형선박설계 경쟁력강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산업부는 중소형 조선사 및 설계·엔지니어링 기업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중형선박 설계기술 개발을 지원했으며 중대형 조선소 퇴직 전문 기술인력을 고용해 중소조선소 설계·엔지니어링을 도왔다. 지난 4년 동안 해당 사업으로 5개 기업, 7개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고 이는 총 17척의 건조계약과 수주액 4020억원의 성과로 이어졌다. 
 

권가림
권가림 hidden@mt.co.kr

안녕하세요 산업1팀 권가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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