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꺾이는 확진자·위중증 환자 증가세… 22일 전면등교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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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수도권에서도 전면등교가 시행된다. / 사진=뉴스1
22일부터 수도권에서도 전면등교가 시행된다. / 사진=뉴스1
수도권 전면 등교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이어가고 있어 우려가 커진다.

교육부에 따르면 22일부터는 비수도권뿐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각급학교 전면 등교가 예정대로 시행된다. 경기와 인천의 경우 '과대·과밀학교'은 구성원 협의를 거쳐 '시차 등교' 등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한 전면 등교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은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한 전면 등교가 원칙이지만 전교생 1000명 이상 과대학교나 평균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 이상인 과밀학교는 원격수업을 병행할 수 있지만 이 때도 초등학교는 6분의 5 이상(1·2학년은 매일 등교), 중·고등학교는 3분의 2 이상 등교수업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가족이 확진되더라도 백신 접종 등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등교가 가능해진다.

문제는 확진자 수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는 점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12명 늘어나 누적 41만2311명이됐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3187명, 18일 3292명, 19일 3034명에 이어 나흘째 3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발생이 3194명이며 ▲서울 1372명 ▲경기 988명 ▲인천 204명 등 수도권 발생자가 전체의 80.2%를 차지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도 늘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08명이다. 전날까지 499명으로 감소했다가 이날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0.2%로 현재 68개 병상만 남았으며 경기와 인천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모두 75%를 넘겼다.

사망자 수도 어제 하루 29명 늘어 누적 3244명(치명률 0.79%)이됐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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