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하지 마세요" 돈가스집서 손님·직원 말싸움… 누구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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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터넷방송 진행자(BJ)와 돈가스집 직원이 반말 주문 관련 말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터넷방송 진행자(BJ)와 돈가스집 직원이 반말 주문 관련 말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인터넷방송 진행자(BJ)와 돈가스 전문점 직원이 '반말 주문' 관련해 말싸움을 벌인 사건이 화제가 됐다.

각종 커뮤니티엔 최근 '아프리카 BJ 돈가스집 난동'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엔 BJ A씨가 한 돈가스 전문점에서 직원 B씨와 말싸움을 벌이는 음성이 녹음된 파일이 있었다.

A씨는 직원 B씨에게 "메뉴가 뭐 있죠?"라고 물었다. 이에 B씨는 "메뉴판 천장에 있어요"라고 답했다. A씨가 일정 시간 안에 음식을 다 먹으면 돈을 내지 않는 미션을 수행하겠다고 했지만 B씨는 "마감시간이라 해당 미션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A씨가 "그러면 고구마 치즈돈가스 예"라고 말하자 B씨는 "반말하지 마세요"라고 답했다. A씨가 "저 반말 안 했는데요"라고 하자 B씨는 "반말 하셨잖아요"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반말 여부를 놓고 말싸움을 벌였다. 결국 B씨가 "저희 가게는 손님 가려 받아요 나가세요"라며 주문을 받지 않겠다고 하자 A씨는 가게를 나갈 이유가 없다며 버텼다. 말싸움이 이어지자 다른 직원 C씨가 "죄송하다"며 A씨에게 사과했다.

여전히 A씨가 나가지 않고 버티자 B씨는 "나가시라고"라고 말하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B씨가 말을 한 뒤 무언가 치는 소리가 2번 들렸다. A씨가 "제가 왜 나가야 되는지 이유 100가지만 대보세요" "뭐라고요? 억지쓰지 마시고요. 이양반이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라며 목소리를 높이자 B씨는 "이 양반? XXXX 진짜"라며 욕을 했다.

이후부터 두 사람은 서로 욕설을 하며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B씨의 손님 응대 방식이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A씨가 처음부터 존댓말을 하다 음식 메뉴를 말할 때 "고구마 치즈 돈가스"라고 말한 것으로 반말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논리다. 반면 "BJ 문제없다는 애들 영상 안 보고 텍스트만 읽은 듯"이라고 반응하며 A씨의 말투를 지적하는 이들도 있었다.
 

빈재욱
빈재욱 binjaewook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빈재욱입니다. 어제 쓴 기사보다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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