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오미크론 확산에도 반등 성공… 3대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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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오미크론 충격을 딛고 하루만에 급반등했다./사진=로이터
미국 뉴욕증시가 오미크론 충격을 딛고 하루만에 급반등했다./사진=로이터
미국 뉴욕증시가 오미크론 충격을 딛고 하루만에 급반등했다.

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7.75포인트(1.82%) 급등한 3만4639.7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4.12포인트(1.42%) 급등해 4577.1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7.27포인트(0.83%) 오른 1만5381.32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전날 오미크론 공포로 급락했던 여행, 에너지 관련주가 일제히 반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당초 우려와 달리 미 연방정부가 오미크론 위협에 대해 '전면 셧다운' 대신 감시를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오미크론 위협에 대해 기업들이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박차를 가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 입국 승객들에 대해 출발 24시간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여행 규정을 강화하기도 했다.

항공주는 큰 폭으로 반등했다. 델타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은 각각 9.27%, 7.00% 급등했다. 크루즈주인 카니발과 노르웨이 크루즈는 각각 9.21%, 7.70% 올랐다.

보잉은 중국이 737맥스 기종의 운항 복귀를 허가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7.54% 급등했다.

애플은 연휴 휴가시즌을 앞두고 아이폰 수요 둔화를 겪고 있다는 보도 영향으로 주가가 0.62% 하락했다.

로이홀드그룹의 짐 폴슨 최고투자전략가는 "오늘 같은 랠리를 보는 것은 좋지만 투자자들이 여기에 큰 의미를 둬야 할 지는 모르겠다"며 "최악의 우려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우려와 회복장을 놓칠지도 모른다는 불안 사이에서 투자자들이 오가면서 공포와 탐욕이 시장을 지배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오미크론 치료제 기대 심리가 부각되면서 상승했다"며 "장중 두번째 오미크론 사례가 발견되자 나스닥 중심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 관련 기자회견 이후 봉쇄가 없다는 점에 여행, 항공 등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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