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위드코로나시대 '청결도시 만들기' 총력… '에코커뮤니티 사업'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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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행복한 청결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행복한 청결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행복한 청결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최귀영 구리시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민간투자사업 추진 ▲구리자원회수시설 운영 ▲자원재활용 인프라 구축 사업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시책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대책 ▲도로변 재 비산먼지 최소화 추진 등 민선 7기 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 건강과 청결하고 밝은 도시를 위한 최상의 포용적 서비스'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구리지역은 택지 개발과 도시재생 사업으로 많은 공동주택이 들어섰고, 인구도 늘었다. 1일 발생 쓰레기의 35%를 수도권매립지 등 외부로 위탁 처리하고 있다. 자체 처리시설이 없어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서울 강동구에 위탁처리 중인 상황이다.

이에 시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중단에 대응하는 선제 대책인 '에코커뮤니티 사업'을 통해 소각시설을 증설해 폐기물 처리시설을 자립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에코커뮤니티 사업'은 시와 광역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고, 구리자원회수시설 내에 소각로 1기를 추가 증설하는 시업이다. 이 시설에는 부족한 소각과 음식물류 폐기물처리 시설 확충과 동시에 시민건강 증진·여가활동 향상을 위해 축구장과 전천후 풋살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최 대변인은 "자원회수시설의 소각열을 활용, 주민 편익시설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경제성을 갖춘다"며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재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가 국내 최초로 소각 굴뚝을 이용한 지상 30층 높이의 전망대를 설치·운영 중이다. 구리 자원회수시설은 전국에서 모범적인 벤치마킹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2001년부터 남양주시와 광역 협약을 통해 시는 소각시설을, 소각 후 발생하는 소각재는 남양주에 매립하고 있다.

시가 전국 84개 공공소각장 중 제1호 사업장으로 허가받은 자원회수시설한층 강화된 배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시는 "대기 오염물질을 기준치 이하로 배출하고자 24시간 굴뚝 자동측정기를 가동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다이옥신 경우 법적 기준치 30% 이내로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각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중앙 제어 설비를 최신 시스템으로 교체했고, 올해 대기 오염물질 저감 장치를 대대적으로 보수했다. 현재 구리타워 전망용 엘리베이터와 회전전망대 개선 공사 중이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행복한 청결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사진은 굿윌스토어. /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행복한 청결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 사진제공=구리시
시에 따르면 자원회수시설과 함께 설치된 주민 편익시설은 시민들의 여가·건강·체육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실내수영장, 사우나, 축구장, 풋살구장 등 시설이 들어섰고, 코로나19 이전 연간 3만5000명이 이용했다.

최 대변인은 "앞으로 안전체험관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자원회수시설이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다양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가능한 거점식 배출시설 '동네 마당' 4곳을 설치했고, 앞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동네 마당 사후 관리에 노인 일자리 사업을 연계, 1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청결 도시를 위해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에 무선인식(RFID) 방식 종량 기기 649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관내 공동주택 82%에 설치됐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행복한 청결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사진은 RFID설치. /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행복한 청결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 사진제공=구리시
시에 따르면 이번 시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가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RFID 설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감량률 높은 우수아파트 처리 비용 감면 혜택 ▲단독주택에 전용 용기 대신 1ℓ부터 6종류로 제작된 전용 종량제 봉투 제작·제공 등이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시는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로 환경 감시단과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 중이다. 감시단은 차량 블랙박스를 이용해 무단투기 행위를 신고한다. 현재 택시와 자가운전자 230여명이 활동 중이다.

시는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도로 청소차를 운으로 미세먼지 배출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로재 비산먼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진공청소차, 대형살수차, 분진흡입차, 소형 전기 노면차 등 11대를 1일 3회 이상 운행한다. 미세먼지 특보 시 학교와 어린이집 등을 물로 청소해 어린이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최 대변인은 "위드 코로나시대 '청결도시 만들기 시책'으로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ZERO ‘그린뉴딜’ 을 이뤄지는 생활양식, 행동양식, 사고양식에서 내 삶의 의미가 채워지는 라이프스타일이 달성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구리=김동우
구리=김동우 bosun1997@mt.co.kr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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