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양재식 전 특검보 참고인 조사…박영수와 남욱 변호

대장동 관련 2015년 남욱 재판서 1·2심 무죄 받아내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양재식 특검보. 뉴스1 DB.. 2017.2.23/뉴스1 © News1
양재식 특검보. 뉴스1 DB.. 2017.2.23/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함께 남욱 변호사의 변호를 맡았던 양재식 전 특검보를 소환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이날 양 전 특검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 전 특검과 국정농단 특검팀에서 함께 수사를 했던 양 전 특검보는 지난 2015년 박 전 특검과 함께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를 변호한 전력이 있다.

앞서 남 변호사는 2015년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공영개발인 대장동 사업을 민영개발로 바꿔 달라는 청탁과 함께 8억3000만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됐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주도 하에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 대장동 개발사업을 LH공사, 성남시 등 정·관계를 상대로 불법로비를 벌여 민영개발로 전환하려 했다는 게 의혹의 골자다.

남 변호사는 당시 구속기소 됐지만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당시 남 변호사를 구속기소한 건 수원지검 특수부로, 수사 지휘를 했던 수원지검장은 강찬우 전 검사장이었다. 남 변호사는 박 전 특검과 양 전 특검보 등을 선임했다. 천화동인 6호 대표인 조현성 변호사도 당시 남 변호사의 변호인단이었다.

조 변호사는 천화동인 6호에 2400여만원을 투자해 282억원을 배당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최근 여러 차례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그는 투자자문사 킨앤파트너스에서 초기 사업자금을 끌어오는 역할을 한 의혹을 받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2663.34상승 48.8518:03 01/28
  • 코스닥 : 872.87상승 23.6418:03 01/28
  • 원달러 : 1205.50상승 2.718:03 01/28
  • 두바이유 : 88.17하락 0.5718:03 01/28
  • 금 : 87.80상승 1.0318:03 01/28
  • [머니S포토] 의협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머니S포토] 디지털 혁신 발언 앞서 인사하는 野 윤석열
  • [머니S포토] 해병대 장병들과 대화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 [머니S포토] 공약 발표한 윤석열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로 도약"
  • [머니S포토] 의협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