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공모주 청약 '흥행'… 증거금 4조7500억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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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 공모주 청약 '흥행'… 증거금 4조7500억 몰려
KTB투자증권 자회사 KTB네트워크가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에서 5조원 가까이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8일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6~7일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배정물량 500만주에 16억3628만주가 접수돼 경쟁률 327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4조7500억원이 모였다.

앞서 KTB네트워크는 지난달 29~30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5800~7200원) 하단인 5800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405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전체 공모주의 75%인 1500만주를 대상으로 총 7억5291만주가 접수됐다. 모집총액은 1160억원 규모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5800억원이 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 기간 동안 오미크론 이슈 여파로 코스닥 지수가 연일 하락하는 추세였다"며 "KTB네트워크의 경쟁력과 성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것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KTB금융그룹 주력 계열사인 KTB네트워크는 1981년 설립된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로 40여년의 투자 경력과 회수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심사역이 다수 포진해 있으며 국내외 증시에 총 300여건의 IPO(기업공개) 실적을 쌓았다. 또한 미국 현지법인 KTB 벤처스(Ventures)와 중국 상해사무소 등 선제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꾸준히 키워왔다.

운용자산 규모는 1조1195억원이며 실적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358억을 기록하며 VC 업계 순이익 1위 자리에 올랐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441억원을 벌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김창규 KTB네트워크 대표이사는 "비전과 성장 가능성에 믿음을 보내주신 투자자께 감사드린다"며 "운용자산을 확대하고 역량을 키워 글로벌 벤처캐피탈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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