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국민가수' 부정투표 확인… "참가자 순위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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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측이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부정 투표를 인정했다. /사진=TV조선 제공
쿠팡플레이 측이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부정 투표를 인정했다. /사진=TV조선 제공

‘국민가수’ 측이 부정투표 논란을 일부 인정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국민가수’ 투표를 담당하고 있는 쿠팡플레이는 지난 7일 “응원투표 현황을 계정 생성 시기, 입력된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번호, 본인인증 여부 등 회원 가입정보, 계정의 서비스 이용기록, IP 주소 등 제반 정보를 기술적 방식을 통해 철저히 조사했다”며 “확인 결과, 3일까지 전체 투표 중 1% 미만의 투표가 허위 정보를 이용해 생성된 불법 계정을 통해 중복적으로 이뤄진 투표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 등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연이어 성공시킨 제작진의 새로운 경연 프로그램이다. 현재 쿠팡플레이를 통해 참가자들에 대한 응원 투표를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투표 결과는 1위 이병찬, 2위 이솔로몬, 3위 김동현, 4위 고은성, 5위 박창근, 6위 김희석, 7위 김유하 순이다.

다만 쿠팡플레이는 “TV조선과 협의해 기존의 투표 집계를 바로 잡고, 중복투표 내역이 참가자 순위 및 당락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부정한 방법을 통한 중복투표 행위는 ‘내일은 국민가수’ 출연진, 제작진, 선량한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중대한 위법행위이며, 과거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투표 조작행위가 사회적인 물의를 빚고 관련자들에게 실형이 선고되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당사는 이 상황을 매우 중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팡플레이는 “허위 내용을 입력하거나 타인의 정보를 도용한 계정에 대해서는 이용약관 위반에 따른 제재를 즉시 시행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업무방해 등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하는 방안도 진중히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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