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IPO 앞두고 장외시장서 '12만원' 수준으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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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본사 / 사진=머니S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 사진=머니S
2022년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장외시장에서 희망 공모가 상단(7만5700원) 대비 50% 비싼 가격에 거래됐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2.46%) 오른 12만5000원에 거래됐다. '38커뮤니케이션'에서는 1000원(0.85%) 오른 11만8500원을 기록했다.

장외거래 가격 12만5000원을 기준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시가총액은 9조4942억원 수준이다. 희망 공모가(5만7900~7만5700원) 기준 시가총액 범위인 4조6290억~6조520억원을 최대 두 배 이상 웃돈다. 다만 장외거래 가격은 변동성이 심하고 기업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시장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 가치를 10조원 안팎으로 추산했다.

이는 건설업종 시가총액 1위인 현대건설(약 5조5000억원)의 2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올해 컨센서스 기준 현대엔지니어링의 매출액은 7조5000억원으로 시공능력평가 상위 업체인 GS건설(9조640억원) 대우건설(8조8990억원) DL이앤씨(7조6750억원) 삼성엔지니어링(6조8520억원) 등과 유사하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을 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5.8%로 DL이앤씨(12.0%) 대우건설(8.4%) GS건설(7.8%) 삼성엔지니어링(7.5%) 등보다 낮다.

현대엔지니어링 대주주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이번 IPO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보유 주식 534만1962주를 매각해 최대 4000억원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의 지분율은 11.72%에서 4.45%로 낮아지게 된다. 정몽구 명예회장도 10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분율은 4.68%에서 2.67%로 줄어든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김노향 기자입니다. 투자와 기업에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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