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K-뷰티산업협회,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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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K-뷰티산업협회,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협약
주식회사 클리오와 사단법인 K-뷰티산업협회는 클리오 본사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한 제품 수출, 교육 등 포괄적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뷰티산업협회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중국 광동성 K-뷰티산업협회 지회를 통해 50억원 수출을 진행한다. 또 내년부터는 K-뷰티 산업의 통상교역을 주요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뷰티관련 제품, 온·오프라인 수출을 적극적으로 시행 한다.

클리오는 현재 중국 상해와 광저우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정부 산하기관으로도 활동 중인 K-뷰티산업협회는 상무청과 공안청의 협조 아래 다가오는 내년에는 화장품 유통, 의료관광, 이·미용장비, 뷰티교육과 유학, ISO 17024 K-뷰티 개인인증 등 다양한 업무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단순한 제품의 수출에서 그치지 않고 ‘K-뷰티’를 알리기 위한 교육을 프로그램화해 진행할 계획이며 협회는 K-뷰티의 전세계 표준화를 위해 ISO 17024 K-뷰티 인정기관 등록도 마친 상태이다.

한현옥 클리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 및 유통개척을 기대하며 한국의 화장품 수출시장에 큰 성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창남 K-뷰티산업협회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K-뷰티가 전 세계 시장에 수출 결과를 돌출시킬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한국 기업의 어려운 팬데믹상황에서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판로를 열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광주=정태관 ctk3312@mt.co.kr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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