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물가 어쩌나… 세제 이어 된장·고추장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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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료품을 비롯해 생활용품들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경제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된장·고추장 등이 진열된 모습. /사진=뉴시스
최근 식료품을 비롯해 생활용품들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경제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된장·고추장 등이 진열된 모습. /사진=뉴시스
고추장·된장을 비롯해 세탁세제와 같은 생활용품들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며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대상은 설 명절 이후 고추장 등 장류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의 '우리쌀로만든태양초골드고추장'(200g) 제품은 다음달 3일부터 3150원에서 3400원으로 250원(7.9%), '태양초골드고추장'(1㎏) 제품은 1만6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1500원(9.4%) 오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가 상승분 반영시 두 자릿수 이상이 불가피하지만 소비자 부담 최소화를 위해 한 자릿수 인상으로 낮췄다"며 "인상 시기는 설 명절 이후로 늦췄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다음달 7일부터 장류 가격을 평균 11.3% 올릴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서 샘표는 지난달 간장 17종의 편의점·대형마트 출고 가격을 8% 인상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8개 회원국의 지난해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5.8%로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7%로 석 달 연속 3%대를 보이며 연간으로는 10년 만에 최고치인 2.5%를 기록했다. 


세탁세제·손소독제도 올랐다


애경산업이 생활용품 가격을 10% 안팎에서 올렸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애경산업이 생활용품 가격을 10% 안팎에서 올렸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애경산업이 샴푸·주방세제 등 주요 생활용품가격을 평균 10% 내외로 인상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지난 1일 주요 생활용품의 출고가 인상을 단행했다. 이번에 가격이 오른 대표 제품은 세탁 세제 '리큐 베이직'이다. 이 제품은 1만900원에서 1만2900원으로 약 18% 인상됐다.

트리오 주방세제는 7900원에서 9900원으로 25%가량 가격이 올랐다. 이 외에도 섬유유연제·손소독제·탈취제와 생리대 등 생활용품 가격을 약 10% 안팎으로 인상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주요 원부자재 값이 인상되면서 새해부터 주요 생활용품 가격을 10% 인상했다"며 "유통업체별로 출고가 적용이 달라 가격과 인상 적용 시점은 차이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영선
한영선 youngsun@mt.co.kr

안녕하세요.머니S 유통 담당 한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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