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국제유가 최고치… 정부, 석유업계 영향 최소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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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석유업계를 만나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국내영향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석유업계를 만나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국내영향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 가까이 치솟는 등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석유업계에 영향 최소화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국내 석유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석유공사, SK에너지·GS칼텍스 등 정유4사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동수요가 늘어날 것이 전망돼 국제유가 상승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석유업계는 “카자흐스탄 원유생산차질, 예멘 반군의 아랍에미리트(UAE) 석유시설 공격 등에도 국내 원유 도입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며 “국내 석유제품 공급에 영향이 없도록 대체 원유 확보 등 수급계획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석유공사 등 유관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석유 수요가 줄지 않고 일부 석유생산국이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며 “남은 동절기 기간에도 (국제유가는)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부는 “국제유가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최대 명절인 설연휴 기간 국내 유통시장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지속 반영 등 유가급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수급현황 모니터링을 철저히 진행하고 필요시 비상관리체계가 신속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각)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배럴당 87.85달러(약 10만4800원)까지 올랐다. 서부텍사스원유(WTI)는 85.53달러(10만2020원)까지 치솟았다. WTI 종가는 201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김동욱
김동욱 ase846@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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