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 '엎치락뒤치락' 초접전… 2030 절반, '지지후보 바꿀 수 있다'

머니투데이 더300-한국갤럽 조사… 尹 36.1%, 李 34.9%, 安 13.5%, 沈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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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이재명 후보(왼쪽)와 윤석열 후보. /사진=뉴스1
1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이재명 후보(왼쪽)와 윤석열 후보. /사진=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후보와 윤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0%가 넘는 지지율을 유지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주요 후보 가상대결 지지도는 ▲윤석열 36.1% ▲이재명 34.9% ▲안철수 13.5% ▲심상정 3.9% 등으로 나타났다. 2주 전 조사에 비해 이 후보가 2.7%포인트 떨어지고 윤 후보는 6.9%포인트 올랐다.

윤 후보는 청년층 타깃 공약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렸다. 20대에서 29.1% 지지를 받아 23.3%에 그친 이 후보를 앞섰다. 윤 후보와 이 후보는 서울에서 각각 39.6%, 25.2%의 지지율로 큰 격차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9% ▲민주당 32.5% ▲국민의당 5.6% 순으로 나타났다. '다른 사람 지지로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30.8%였다. 특히 20대는 63.5%, 30대는 46.2%가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해 스윙보터(지지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유권자) 향방이 주목된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567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1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17.6%다. 조사원과 직접 대화하는 유·무선 전화 인터뷰로 실시했으며 무선 87.8%, 유선 12.2%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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