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통화 녹취' 방송사에 넘긴 기자 고발건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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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와 나눈 통화 녹음본을 방송사에 넘긴 혐의를 받는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를 국민의힘이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 16일 김씨의 '7시간 통화록'을 다룬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시민들이 시청하는 모습. /사진=뉴스1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와 나눈 통화 녹음본을 방송사에 넘긴 혐의를 받는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를 국민의힘이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 16일 김씨의 '7시간 통화록'을 다룬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시민들이 시청하는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와 나눈 통화 녹취를 방송사에 넘긴 혐의로 고발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의힘이 이 기자를 고발한 사건을 대검에서 넘겨받아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경근)에 배당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이 기자를 공직선거법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대검에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당사자 간 통화내용을 몰래 녹음한 후 당사자 의사에 반해 공개하는 경우 헌법상 음성권과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해 불법행위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 기자는 김씨와 지난해 7월부터 12월 사이 약 50차례 통화한 7시간43분 분량의 녹음 파일을 MBC에 전달했다.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통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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