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지지 떡상" vs "고민없이 尹 찍기로"…李 닷페 출연 댓글 폭발

이재명, 진보 유튜브채널 닷페이스 출연…반응 엇갈려
3시간 만에 누적 조회수 3만4000회, 댓글 2800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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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코리아 갈무리)2022.01.19/뉴스1 © 뉴스1
(FM코리아 갈무리)2022.01.19/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9일 진보적 성향의 유튜브 채널 '닷페이스'에 출연한 것을 두고 여성 지지층에서는 호평이 나온 반면, 온라인 남성 커뮤니티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심지어 민주당 소통 플랫폼에서도 이 후보의 닷페이스 출연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글들이 올라와 평가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후 닷페이스 유튜브 채널 댓글창에는 '이런 고민조차 하지 않는 후보에 비하면 아주 훌륭하다', '2030 여성으로서, 그동안 갖고 있던 후보님에 대한 오해가 풀렸다', '2030 여성이 닷페이스 보고 다음주 여론조사 떡상(급상승)할 것 같다'며 이 후보의 출연 결정과 대답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눈에 띄었다.

반면 20대 남성 회원이 주로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FM코리아(펨코)에서는 '뒷북이라도 여성부폐지 노선을 따랐어야 한다', '멀리 안 나간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 후보 지지자들이 자주 찾는 이재명 플러스에서도 '이재명 후보 및 민주당에게 더 이상 2030남성은 없다', '닷페 방송보니 결심이 확고해진다'와 같이 이번 출연 결정에 대한 비판적 평가가 나왔다.

특히 이 후보가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출연 이후 같은 채널에 출연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비교되며 '삼프로TV가 나라를 구했다'라는 평가를 패러디한 '닷페이스가 나라를 구했다', '아무 고민 없이 윤석열 찍을 수 있게 해줬다'와 같은 풍자적인 반응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이 후보의 닷페이스 출연이 결정되자 채널의 성격을 '페미니스트 방송'으로 규정한 2030 남성들이 출연 결정에 반발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민주당 선대위 내에서도 이 후보의 출연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이 후보는 이날 영상에서도 "이거 오늘도 나가지 말자고 취소하자고 난리 났다"라면서 "거긴 가지 마라. 저쪽은 또 가지 마라(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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