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청약에 자금 대이동… 예탁금·CMA서 40조원 넘게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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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업공개) 초대어'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주 진행된 지난 18~19일 양일간 증시 주변자금인 투자자예탁금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서 40조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사진=임한별 기자
'IPO(기업공개) 초대어'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주 진행된 지난 18~19일 양일간 증시 주변자금인 투자자예탁금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서 40조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사진=임한별 기자
'IPO(기업공개) 초대어'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청약이 진행된 지난 18~19일 양일간 증시 주변자금인 투자자예탁금과 CMA(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 40조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청약 마지막날이었던 지난 19일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54조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 10월29일 53조7087억원 이래 최저치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직전일이었던 이달 17일과 비교하면 20조2389억원이 급감한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첫날이었던 18일 예탁금은 3조8726억원이 줄었고 청약 마지막날이었던 19일 하루 동안에는 무려 16조3663억원이 빠져나갔다.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을 하루 앞뒀더 지난 17일 투자자예탁금은 하루 만에 8조9188억원이 불어나면서 74조2589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예탁금 규모는 지난해 5월3일 기준 77조9018억원이다.

펀드나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상품을 살 수 있는 증권사 CMA 잔고는 19일 기준 45조7165억원으로 지난 17일(68조4592억원)과 비교해 22조7427억원 줄었다. 

이를 종합하면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 기간 중 투자자예탁금과 CMA에서 총 42조981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이다. 

한편 이번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는 114조원에 달하는 국내 IPO 사상 역대 최대 증거금이 몰렸다. 

주식 계좌 수는 LG에너지솔루션 청약을 전후해 급증했다. 지난 17일~19일 사흘간 주식거래활동 계좌수는 5637만511개에서 5870만4070개로 233만3559개 급증했다. 중복 청약이 금지된 상황에서 1주라도 더 배정받기 위한 투자자들이 여러 증권사에 계좌를 만들어놓은 뒤 눈치싸움을 벌인 결과로 풀이된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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