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쇼박스,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CEO 시즌2 공식 선언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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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쇼박스,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CEO 시즌2 공식 선언에 강세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은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2021년 4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나온 '오징어게임' 시즌2 관련 질문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을 공식 선언했다는 소식에 쇼박스가 강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쇼박스는 오후 2시54분 현재 전일 대비 380원(7.51%) 상승한 5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테드 CEO는 "'오징어게임' 유니버스는 이제 막 시작됐다"면서 향후 제작될 시즌에 기대감을 더했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역시 지난 19일 진행된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 Q&A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과 관련해 "황동혁 감독, 제작사 싸이런픽쳐스와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다"며 "감독님이 훌륭한 아이디어가 많다. 업데이트가 되는 대로 빨리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오징어게임'은 상금 456억 원을 건 목숨을 건 게임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9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46일간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인 제31회 고섬어워즈에서 장편 부문 작품상을 차지했고, 극중 게임 설계자로 반전의 주인공이 된 오일남 역의 오영수는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게임' 이정재, 정호연은 각각 미국 배우조합 시상식에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것을 비롯해 대상 격인 '앙상블'까지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황동혁 게임은 지난해 11월 AP와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에 대해 "많은 압박과 수요, 사랑이 있다"며 "(시즌2 제작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쇼박스는 지난 2018년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처스에 10억원을 투자한 바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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