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누가 잡을까...이재명·윤석열 '가상자산 공약'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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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가상자산 공약 전쟁에 돌입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가상자산 공약 전쟁에 돌입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가상자산 공약 전쟁에 돌입했다. 이번 대선에서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의 표심이 중요해진 만큼 양 후보의 가상자산 공약 전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상자산 투자 손실분을 5년 동안 이월해 실제 수익에 대해서만 과세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 투자수익 과세 기준을 현행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윤후덕 민주당 선대위 정책본부장도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이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앞서 윤석열 후보는 지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상자산 투자 수익을 5000만원까지 비과세하겠다는 정책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이 후보의 이번 공약 발표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 후보는 손실 이월공제 도입까지 추가하고 여당 의원의 입법 지원까지 받았다. 

많은 전문가들은 두 후보의 가상자산 공약 경쟁이 이번 대선의 향배를 가를 MZ세대 표심을 얻기 위한 전략이라고 본다. MZ세대가 특히 가상자산에 관심이 많은 만큼 이를 공략하겠다는 의도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양 후보가 MZ세대에서 지지율이 그리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들을 포섭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공약이 가상자산 공약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선거가 다가올수록 한표가 소중해지는 만큼 후보 사이 공약이 닮아가는 경향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상자산 공약은 계속 나올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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