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두 번의 결혼·이혼, 가장 힘들었던 때"…오은영에 속마음 고백(종합)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2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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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 뉴스1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금쪽 상담소'에 가수 이지현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쥬얼리 출신의 '싱글맘' 이지현의 고민이 공개됐다.

시청자들이 염원했던 이지현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은 '내가 키운다'를 통해 남매를 키우는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했고,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를 앓는 아들 우경이의 사연을 전해 응원을 받고 있다.

이지현은 아이들, 특히 우경이 걱정을 가장 많이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경이가 사회생활을 잘하지 못할까 봐 걱정이라고. 이지현은 "아이들을 잘 돌봐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지배적이었다, 어느 날 공황장애가 왔다"라며 갑자기 찾아온 공황발작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고백했다. 이지현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온 전날은 아들 우경이가 유치원에서 강제 퇴소한 날이었다고.

이지현은 "퇴소 전, 많은 말을 들었다"라며 우경이의 잘못에 대한 비난은 마땅히 받아들였지만, 그 외적인 오해들에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지현은 "앞에서는 잘해줬지만, 너무 다른 말들을 해서 사람에 대한 상처가 컸다, 상상할 수 없던 이면의 얘기를 듣고 많이 무너졌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이지현은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다고 털어놔 모두를 걱정하게 했다. 이에 오은영은 꿈은 해결되지 않는 무의식적인 갈등이 표출되는 하나의 통로라고 전하며 이지현의 숨겨진 내면을 들여다봤다. 벌레, 곤충, 동물 등이 꼭 떼로 나온다는 이지현의 꿈은 아이들에 대한 걱정, 불안, 애증 등 복잡한 마음들이 뒤섞여 표현된 것 같다고.

이지현은 엄마가 아닌 인간 이지현이 가장 힘들었을 때로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꼽았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늘 씩씩하게 지낸다고. 그러나 오은영은 이지현의 씩씩한 태도가 긍정으로 포장된 '회피'라고 말하며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문제는 더 커진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특히 아이들은 회피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문제를 회피하는 원래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힘들다고 조언했다.

오은영은 이지현의 사전 검사 결과 억압된 적개심과 분노가 있다고 밝혔다. 오은영은 엄마도 인간이기에 아이들을 키우면서 버거움이 오는 순간이 오기도 하지만, 이지현은 아이들에 대한 찰나의 부정적 감정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고 말하며 "그래도 괜찮아, 그런다고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라고 위로했다.

이날 이지현은 엄마를 걱정하는 아들 우경이의 진심이 담긴 영상 편지와 함께 '남 탓해도 괜찮아' 치료 쿠션을 선물 받았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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