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모의고사' 마친 벤투 감독 "경기력, 결과 다 만족스럽다"

"레바논전 투톱 사용은 좀 더 지켜볼 것"
아이슬란드 5-1, 몰도바 4-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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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21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몰도바와의 친선전에서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1.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21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몰도바와의 친선전에서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1.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8차전을 앞두고 진행된 모의고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파울루 벤투 감독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국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몰도바와의 친선전에서 4-0으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 김진규(부산)와 백승호(전북)의 연속골에 이어 후반에도 권창훈(김천상무), 조영욱(서울)이 2골을 더 넣으며 4골 차 대승을 거뒀다.

지난 15일 아이슬란드전에서 5-1로 이겼던 한국은 유럽 팀을 상대로 2경기 연속 4골 차 승리를 수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몰도바전을 마친 벤투 감독은 "시즌 초반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도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며 "경기력과 결과 모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보통 원 톱 공격수를 활용했던 벤투 감독은 이날은 최전방에 조규성(김천)과 김건희(수원) 투 톱을 기용해 눈길을 끌었다.

조규성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김건희는 후반 3분 권창훈의 골을 도우며 제 몫을 했다.

벤투 감독은 "(이전과)다른 전술 시스템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선수들이 어떤 것을 해야 할지 잘 이해했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다가올 최종 예선"이라고 말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김건희가 21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몰도바와의 친선전에서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1.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21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몰도바와의 친선전에서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1.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벤투 감독은 오는 27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원정 7차전 경기에서 투 톱 카드를 꺼낼 여지를 남겨뒀다.

그는 "그 동안 대부분 원톱을 썼지만 레바논전의 경우 어떻게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면서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며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아직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부상으로 합류 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은 현재 A조에서 4승2무(승점 14)로 이란(승점 16)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대표팀은 27일 레바논전, 내달 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서 열리는 시리아전까지 2경기 결과에 따라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벤투 감독은 "내일 추가적인 훈련을 하고 이스탄불로 이동해 레바논전을 준비할 것"이라면서 "긍정적이지만 아직 (본선 진출이라는)목표를 이룬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달성할 때까지 끝까지 나아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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