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떠나는 文 대통령 "상승된 국격, 모두 국민들 덕분"

"나일강 환대 잘 전달하겠다…외교의 힘은 국민에게 나와" SNS 소감
"韓 기업들, 이집트 교통·수자원 인프라 사업에 활발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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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단독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2.1.21/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단독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2.1.21/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이집트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외교의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의 상승된 국격은 모두 국민들 덕분"이라며 "국민들께서 같이 느껴주실 것을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집트를 떠나 귀국하는 비행기 내에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생명 넘치는 나일강의 환대를 우리 국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집트는 가장 오래되고 찬란했던 문명의 쇠퇴를 겪었지만 이제 다시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광범위한 FTA 네트워크와 인구의 절반이 30세 이하인 젊음의 힘으로 5년 연속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으로 우리 기업들이 이집트의 교통·수자원 인프라 사업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전기차·재생에너지, 해수담수화 같은 친환경·미래 산업에서도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양국이 합의한 무역경제 파트너십 공동연구는 양국간 FTA 네트워크의 연결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집트는 COP27 개최국이며 중동지역 분쟁 해결에 앞장서온 나라"라며 "우리는 기후위기 극복과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서도 긴밀하게 공조할 것이다. 이집트와 한국은 미래를 향해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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