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윤석열 겨냥해 "얼굴은 두껍고 마음은 검다"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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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를 겨냥해 '면후심흑'이라는 표현으로 직격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를 겨냥해 '면후심흑'이라는 표현으로 직격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를 겨냥해 '면후심흑'이라는 표현으로 직격했다.

홍 의원은 22일 자신의 정치 플랫폼 '정치의 꿈'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면후심흑 중국제왕학"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면후심흑은 얼굴은 두껍고 마음은 검다는 의미로 이는 '원팀' 구성과 관련 윤 후보와 다시 회동했던 홍 의원이 배신감을 느껴 언급한 문구로 풀이된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19일 윤 후보와 비공개 만찬 회동을 했다. 이는 지난달 초 이후 한달 반만에 진행된 회동으로 홍 의원의 선대본부 참여가 주목됐다.

홍 의원은 회동에서 윤 후보에게 서울 종로구재보궐 지역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구 중남구에는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을 추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그 자리에서 흔쾌히 알겠다고 대답했지만 다음날인 20일 권영세 선대본부장은 선거대책본부-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홍 의원을 겨냥 "구태를 보인다면 지도자는 커녕 당원으로서 자격도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윤 후보도 "공천에 관여할 생각이 없다"며 "공관위원회에 맡겨야한다"고 말하며 홍 의원의 공천추천과 합류 조건들을 거부했다.

이에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처럼 좋은 분위기에서 합의된 선대본부 참여 합의가 무산된 점에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네번의 글을 올리며 분노를 나타냈다. 홍 의원은 "문제의 본질은 국정 운영 능력 보완 요청과 처갓집 비리 엄단 요구에 대한 불쾌감에 있었다고 해야 할 것인데 그것을 비난할 수 없으니 공천 추천을 꼬투리 삼아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을 앞세워 나를 구태 정치인으로 모는 것은 참으로 가증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슬기
박슬기 seul6@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박슬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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