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논란' 송지아 아는형님 방송 강행… "선넘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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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가짜 브랜드 상품)' 제품 착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송지아가 '아는형님'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송지아와 탤런트 강예원, 래퍼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아는 "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지옥에서 온 송지아"라고 소개하며 소속사 효원CNC 공동대표인 강예원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밝혔다. 

송지아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배우 강예원이라고 하더라. 처음엔 장난 전화인 줄 알고 끊으려고 했는데 진짜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 아빠가 미스코리아 이야기를 했다"면서 "그런데 내가 키가 안 컸다"고 밝혔다. 

'한양대 여신'으로 유명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너무 콕 집어서 말하지 마라"면서 "나한테 말하지 않았지만 있지 않았을까. 번호는 많이 물어봤다"고 답했다.

송지아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해 귀여우면서 섹시한 외모와 화려한 명품 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솔로지옥과 SNS 등에서 선보인 샤넬, 디올 등 명품 브랜드 제품이 일부 가품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송지아는 지난 17일 "디자이너 창작물 침해와 저작권 무지로 인해 발생한 상황에 사과 말씀 드린다"면서 "브랜드 론칭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다. 나로 인해 피해를 본 브랜드에도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JTBC는 "아는형님은 예고에 나간대로 방송한다"며 "(송지아 분량) 편집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29일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편집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아는형님' 게시판(TALK)에 "송지아 나오는건 선넘은거 아닌가요? 요즘 방송 해외에서도 다 볼텐데. 진짜 창피하네요" "흐름상 통편집은 불가능하지만 전혀 필요 없는 단독 리액션은 왜 넣는지" "짝퉁은 사는 사람도 범죄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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