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2년 2월호를 통해 소연과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속 소연은 글램&펑크 콘셉트로 화려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티스틱한 메탈릭 아이라인을 더한 글램 룩부터 페미닌하면서도 레드 립까지, MBC 예능 '방과후 설렘'에서 보인 모습처럼 이번 화보에서도 트렌디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그녀는 강렬한 눈빛과 표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연은 '데이즈드'와 인터뷰에서 '방과후 설렘'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며 느낀 점도 털어놓았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데, 심사위원 자격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제가 겪은 것을 토대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한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커요. 돌이켜보면 저는 무언가를 계산하거나 고민하기보다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한 것 같아요. 어쨌든 누가 시킨 게 아니라 저 스스로 시작한 일이니까요." 소연은 최근 스타일 아이콘으로 조명되고 있는 만큼 메이크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메이크업은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찾아주는 것 같아요. 무대 위에선 강렬하고 글램한 메이크업을 자주 한다면 평소에는 최대한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하려고 해요." 마지막으로 누구보다 소연을 아끼는 '네버랜드'에게 "항상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자랑스러운 소연이 될게요!"라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소연은  MBC 예능 '방과후 설렘'의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