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곳 중 1곳' 퍼블릭 그린피, 회원제보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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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골프장 5곳 중 1곳의 이용료(그린피)가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평균 요금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대중 골프장 5곳 중 1곳의 이용료(그린피)가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평균 요금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일부 대중골프장 이용료가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평균요금보다 더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대중골프장 5곳 중 1곳의 이용료(그린피)가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평균 요금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대중골프장의 그린피가 회원제 골프장 평균 요금을 넘어선 곳이 평일 요금 기준 24.7%를 차지했다. 최고 6만1477원까지 비쌌다. 주말 요금도 대중골프장의 22.4%가 회원제 골프장의 평균 요금보다 비쌌다. 가장 비싼 곳은 4만8681원 차이가 났다. 

평일 그린피 최고요금은 회원제와 대중제 모두 동일한 25만원이었다. 다만 회원제에서는 최저요금(12만원)의 2.1배, 대중제는 최저요금(6만원)의 4.2배에 달해 요금 편차가 컸다. 주말 그린피 역시 회원제와 대중제의 최고요금은 각각 30만원, 29만원으로 차이가 없었지만 회원제는 최저요금(15만원)의 2배, 대중제는 최저요금(9만원)의 3.2배로 차이가 났다.

그린피 구간별 평균 요금 차이를 보면 회원제가 평일 기준 '10만원 이상~15만원 미만'에서 1만3911원, '15만원 이상~25만원 미만'에서는 2000원가량 비쌌다. 25만원 이상에서는 동일했다. 주말을 기준으로 15만원 이상에서는 요금이 비싸질수록 평균 요금 차이가 1만7751원에서 1373원으로 줄었다. 사실상 고가 요금에서는 대중제와 회원제에 큰 차이가 없는 셈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대상 사업자들에게 ▲소비자들의기대 수준을 고려해 골프장 이용료를 합리적으로 운영할 것 ▲예약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기간 및 위약금을 개선할 것 등을 권고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135개 사업자의 170곳 골프장(대중제 85곳, 회원제 85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28일부터 11월19일까지 18홀 기준 그린피와 위약 규정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는 골프산업 포털에 게시된 골프장 사업자 364개 중 권역별로 골프장 수 비율만큼 무작위 추출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실·프론트 유선 문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영선
한영선 youngsun@mt.co.kr

안녕하세요.머니S 유통 담당 한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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