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도 힘 못쓰네" 코스피, 2720선 '뚝'… 삼전·네이버 등 일제히 하락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코스피가 2% 이상 하락한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사진=뉴스1
코스피가 2% 이상 하락한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사진=뉴스1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720선까지 내려왔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1.61포인트(2.56%) 하락한 2720.39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은 585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18억원, 171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 가운데 28위인 SK텔레콤만 보합을 나타냈고 삼성전자(-1.46%) SK하이닉스(-0.84%) NAVER(-1.98%) 삼성바이오로직스(-3.82%) 삼성SDI(-5.87%) 현대차(-1.27%) 카카오(-2.67%) 등 전 종목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화학(-3.95%) 의약품(-3.85%) 운수창고(-3.82%) 종이목재(-3.69%) 기계(-3.53%) 은행(-3.44%) 증권(-2.86%) 등 전 업종이 일제히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900선이 깨졌다. 전거래일대비 25.96포인트(2.84%) 내린 889.4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41억원, 446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120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5.30%) 펄어비스(-3.24%) 엘앤에프(-4.99%) 카카오게임즈(-0.86%) 위메이드(-4.50%) 셀트리온제약(-4.45%) 등은 하락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47%) 리노공업(3.33%) 등은 상승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업종별로는 유통(-4.55%) 통신서비스(-4.47%) 방송서비스(-4.43%) 종이·목재(-4.27%) 운송장비·부품(-3.93%) 오락·문화(-3.47%) 건설(-3.37%) 등 전 업종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연합(EU) 모두 만장일치로 우크라이나와의 긴장 완화를 촉구했지만 미국 상원의 러시아 관련 제재법안 논의와 미국 국방부의 병력 배치 소식이 전해졌다"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가 확대되며 국내 증시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와 주가하락에 따른 반대매매 물량까지 출회되면서 코스닥이 장중 3% 넘게 하락했지만 저가매수 유입으로 낙폭은 축소됐다"고 부연했다.
 

강수지
강수지 joy822@mt.co.kr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시장경제부 증권팀 강수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100%
  • 코스피 : 2639.29상승 46.9518:03 05/20
  • 코스닥 : 879.88상승 16.0818:03 05/20
  • 원달러 : 1268.10하락 9.618:03 05/20
  • 두바이유 : 108.07상승 2.5518:03 05/20
  • 금 : 1842.10상승 0.918:03 05/20
  • [머니S포토] 첫 방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오산기지 도착
  • [머니S포토] 제2회 추경안 등 국회 문체위 출석한 박보균 장관
  • [머니S포토] 송영길 VS 오세훈, 오늘 첫 양자토론
  • [머니S포토] 한덕수 표결 앞두고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 [머니S포토] 첫 방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오산기지 도착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