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회사로 불러주세요" 현대차, '세단' 판매 줄고 'SUV'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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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SUV(승용형 다목적차) 판매량이 '세단형 차' 판매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팰리세이드.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SUV(승용형 다목적차) 판매량이 '세단형 차' 판매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팰리세이드.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SUV(승용형 다목적차) 판매량이 '세단형 차' 판매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현대차는 서울 본사에서 2021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SUV 판매량(도매판매 기준)이 50.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현대차는 4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가 15.7% 감소하는 등 위기를 겪었지만 SUV와 친환경차 판매 호조로 총 389만1000대로 전년동기 374만5000대보다 3.75% 판매가 늘었다. 올해 글로벌 완성차 판매목표는 국내 73만2000대, 해외 359만1000대를 더한 총 432만3000대로 세웠다.

이날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를 이끈 건 SUV로 점유율은 47.3%였다. 전년동기 43.2%에서 4.1%포인트(p) 증가한 것. 제네시스 브랜드의 GV60, GV70, GV80 등 SUV라인업 판매를 더하면 50.1%로 세단 판매량을 앞서게 된다.

현대차 브랜드의 세단 판매비중은 40.6%며 제네시스 판매비중은 5.1%다. 전년동기 대비 세단(46.3%)은 5.7%포인트(p) 감소한 반면 제네시스는 같은 기간 1.7%포인트(p) 늘었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도 올해 출시된다. /사진제공=제네시스
현대자동차의 SUV(승용형 다목적차) 판매량이 '세단형 차' 판매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팰리세이드.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친환경차 글로벌 판매도 크게 증가했다.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수소전기차(FCEV) 판매량은 2019년 19만2000대에서 2020년 25만9000대, 지난해 42만2000대로 늘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는 지난해 23만4000대가 팔려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기차도 14만1000대로 전년 9만8000대보다 판매가 확대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주요 국가들의 환경규제 강화와 친환경 인프라 투자 증가, 친환경차 선호 확대 등에 따라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관련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차 계획에도 SUV가 주를 이룬다. 현대차는 올해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을 필두로 팰리세이드 상품성 개선모델, 아이오닉6, 신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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