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이때 이스탄불에 폭설…발 묶인 벤투호, 레바논 입성 하루 연기(종합)

27일 오후 9시 베이루트서 레바논과 최종예선 7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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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설이 내린 이스탄불 © AFP=뉴스1
기록적 폭설이 내린 이스탄불 © AFP=뉴스1

(베이루트(레바논)=뉴스1) 안영준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폭설이라는 예상하지 못한 변수에 발이 묶였다.

벤투호는 2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른다.

벤투호는 레바논전을 앞두고 터키 안탈리아와 이스탄불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데, 하필 이때 이스탄불에 수십년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25일 야외 훈련을 하지 못하고 호텔 내에서 사이클과 런닝머신 등으로 회복 및 컨디셔닝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프로그램 뿐 아니라 이동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당초 대표팀은 25일 밤 이스탄불을 떠나 26일 오전 1시35분에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에 도착, 오후 6시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가지려 했다.

그러나 폭설로 이스탄불 공항이 이날 자정까지 완전히 폐쇄되면서 계획된 시간에 이스탄불을 떠날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대표팀은 이스탄불에서 하루 더 머무를 예정이다. 향후 일정이 정해지는데로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정세가 불안하고 인프라가 좋지 않은 레바논을 피해 의도적으로 터키에서 최대한 오래 훈련, 현지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전혀 생각지 못했던 폭설 때문에 이동이 연기, 향후 스케줄에 차질을 빚게 됐다.

KFA 관계자는 뉴스1에 "아직은 정해진 게 없다. 여러 방면으로 대안 마련을 위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레바논전을 앞둔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터키에서 실내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1.25/뉴스1 © News1
기록적 폭설이 내린 이스탄불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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