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 종횡무진 "기득권 내려놓고 국민 떠받들겠다"(종합)

이낙연, 이틀 연속 동행 지원 "100번 생각해도 저쪽보다 잘해"
尹 겨냥 "구태정치 청산…비선실세, 나라살림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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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25일 오후 경기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사흘째를 맞아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1.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25일 오후 경기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사흘째를 맞아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1.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의정부=뉴스1) 박주평 기자,윤다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5일 경기도 동북부 일대를 순회하면서 "앞으로 할 수 있는 최대치를 찾아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을 하늘로 떠받들며 국민이 원하는 진정한 민주정당의 민주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시 일정에는 이낙연 전 대표도 동행해 전날(24일)에 이어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북동부의 남양주시, 하남시, 구리시, 의정부시를 현장 방문해 연설하면서 민주당의 반성과 쇄신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하남시 신장공설시장에서 "우리가 너무 따듯하고 편하게 지내다 보니 기득권자가 된 것처럼 착각에 빠진 것 같다"며 "이제 기득권을 내려놓는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을 다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영길 대표의 차기 총선 불출마, 국회의원 지역구 3선 초과금지 제도화 등을 언급하고 "이재명 정부, 민주당 4기 정부는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이라며 "지금보다 더 나은, 더 유능한, 더 존중하는 정부가 되면 그게 좋은 변화 아니겠나"라고 역설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윤호중 원내대표가 경기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사흘째를 맞은 25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1.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25일 오후 경기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사흘째를 맞아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1.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 후보는 구리시 전통시장에서는 지역구 의원인 윤호중 원내대표와 동행했다. 그는 이곳에서도 "저와 처음부터 함께한 의원 7분도 다음 정부에서 임명직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국민을 하늘로 떠받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부족하면 책임을 묻게 돼 있는데 책임지는 방식이 더 나쁜 변화가 돼서는 안 된다"며 "미래를 향한 변화라면 맞는 것이지만 더 나빠지는 과거로 퇴행하는 변화라면 하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국민 고통을 이용해 상대방을 궁지에 빠뜨리고 반사 이익을 누리겠다는 구태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무속인 논란을 겨냥해 "권한을 행사하는데 책임지지 않는 사람을 비선 실세라 한다. 이러면 나라 살림이 왜곡된다"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끝으로 의정부시를 찾았다. 특히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의정부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문희상 전 국회의장도 일정에 동행해 이 후보를 지원했다.

이 전 대표는 "우리가 집권기간은 더 짧지만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 100번 생각해도 저쪽 대통령보다 잘했지 않나"라며 "위기의 시대 경험있고 실적 있는 사람들이 국가를 책임지는 게 더 낫다"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 민주당 4기 정부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저에게 맡겨주시면 정치 보복을 하지 않겠다. 5년이 얼마나 짧고 귀한 시간인데 그런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한순간도 쉬지 않고 가진 역량의 최대치를 발휘하고, 네 편 내 편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쓰고, 홍준표 의원이 주장했더라도 좋은 정책이면 쓰고, 우리 편이 주장하는 정책이라도 나쁘면 쓰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4기 민주정부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1.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25일 오후 경기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사흘째를 맞아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1.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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