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한성숙號 사상 최대 실적 거두고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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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27일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마치며 "국내외 치열한 환경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주주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네이버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27일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마치며 "국내외 치열한 환경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주주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네이버

오는 3월 물러나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연간 매출 6조 8100억원, 영업이익 1조3200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업무를 마무리하게 됐다. 2017년 3월 대표직에 오른 한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첫 여성 CEO(대표이사)로 네이버를 이끌었다.

한성숙 대표는 지난 27일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국내외 치열한 환경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주주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네이버의 계속되는 도전을 이끌어 나갈 신규 리더십을 향한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2017년 현 경영체제가 갖춰지면서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성장에 대한 비전을 처음 발표했다"며 "2019년에는 검색을 기반으로 커머스, 콘텐츠, B2B 영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사업 전략을 구체화했다"고 회고했다. 

한 대표는 "중소상공인(SME)을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네이버만의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며 "창업가형 리더가 중심인 CIC(사내독립기업) 체계를 도입해 사업 단위별 성장을 가속화하고 주주 이익과 연계된 보상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글로벌 도전 성과도 꼽았다. 그는 "Z홀딩스와 라인 간의 경영통합을 기반으로 한국에서 검증된 사업모델을 일본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며 "왓패드 인수, 마블과 BTS 등 글로벌 IP(지식재산권) 협업, 캔버스를 통한 콘텐츠 장르 확대 등으로 월간충성이용자 1억7000만명을 보유한 글로벌 1위 스토리텔링 플랫폼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네이버가 글로벌 진출을 선언하고 새로운 사업 투자에 나설 때 일부 우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이러한 도전과 투자로 지속 성장을 할 수 있는 이상적인 구조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고의 서비스를 끊임없이 선보이는 '글로벌 도전의 집합체'로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네이버의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고 마무리했다. 
 

송은정
송은정 yuniya@mt.co.kr

안녕하세요 송은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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