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진주·사천·고성·거제·통영'…1박2일 서부경남 '민심경청'

김 여사 "이재명 후보 건의해 '진주실크' 세계시장 진출 적극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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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진주실크연구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둘러보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진주실크연구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둘러보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민심 경청 행보'를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천년고도 진주시를 찾은 자리에서 "'진주실크'가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제2의 전성기가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지난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주와 사천, 고성, 거제, 통영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진주 한국실크연구원을 찾아 생산 시설과 전시실 등을 둘러보고 실크옷을 직접 입어보는 등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진주실크를 번영시키고 살리기 위한 의견을 주면, 진주실크가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진주실크 알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통문화로서 실크산업 지원책 마련 ▲실크 넥타이와 한복 입는 문화 조성 ▲직접 생산자 인증 등 조달청 나라장터 개선 등이 제안됐다. 

김 여사는 이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진주실크가 어려운 상황이다. 실크산업을 단순 제조업이 아니라 전통문화산업으로 보고 지원해달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다"면서 "이재명 후보에 건의해서 다시 진주실크의 전성기가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사천시 소재 다문화 아열대 채소농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둘러보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사천시 소재 다문화 아열대 채소농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둘러보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진주시를 둘러본 김 여사는 사천으로 이동해 다문화 아열대 채소농장을 방문해 공심채를 수확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 여사는 수확한 '공심채'를 포장하면서 "우리 식구들이 공심채 요리를 좋아한다"며 "공심채를 이용한 요리 방법을 알리면 판매 증가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전남 담양 한빛고에 재학 중인 이정화 학생이 학교급식 채식 식단 선택제 도입을 위한 손편지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거제로 이동해 '로컬푸드 돌봄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거제로 이동해 '로컬푸드 돌봄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김 여사는 이어 고성을 찾아 당원과 지지자들을 만난 후 거제로 이동해 '로컬푸드 돌봄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로컬푸드 봉사활동을 하는 '다이웃'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거제의 사회적 기업이다. 김 여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로컬푸드가 우리 아동들에게 더 많이 보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통영 '굴'생산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2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통영 '굴'생산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김 여사는 다음날인 27일 통영을 찾아 '굴' 생산 현장을 방문해 체험 활동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통영은 국내 굴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굴 주산지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바다 고수온 문제로 굴이 집단 폐사하는 재해를 겪기도 했다. 

김 여사는 "통영에 와서 굴 까는 작업을 해보니 힘들고 어려운 일로서 (이로 인해) 인구 대비 정형외과가 제일 많은 곳이 통영이라고 들었다"고 했다. 이어 "'농사일로 생긴 (근골격계) 질환을 정기적으로 검사받으면 좋겠다'는 충남부여 여성농민의 제안"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제안이 이재명 후보 농업공약에 반영됐는데, 여기 굴 까는 일을 하시는 여성 노동자들도 대책이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경남=임승제
경남=임승제 moneys4203@mt.co.kr

머니S 영남지역 취재부장 임승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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