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26만건…오미크론 이후 4주만에 첫 감소

직전주보다 3만건 감소…인력난에 따른 고용주들의 근로자 유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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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홈디포 매장에서 구인 광고를 하고 있다. © 뉴스1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홈디포 매장에서 구인 광고를 하고 있다. © 뉴스1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증에도 불구하고 낮은 해고율과 풍부한 일자리로 인해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27일(현지시간) 지난주(16~2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주보다 3만건 감소한 26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주는 당초 28만6000건에서 4000건 증가한 29만건으로 수정됐다.

이는 12월 중순 이후 오미크론 변이 급증으로 인해 실업수당 청구가 늘어나기 시작한 이후 4주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블룸버그가 자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6만5000명)를 살짝 하회한 수치다.

다만, 4주 평균은 24만7000명으로, 직전주 평균치(23만2000건)보다 1만5000건이 늘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직전주(162만4000건)보다 5만1000건이 증가한 167만5000건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감소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 등 고용주들이 근로자 유지와 구인에 필사적이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다.

에런 소저너 미네소타대 이코노미스트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고용주들은 지금 당장 고용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근로자들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여전히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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