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들 복무 중 특혜 입원은 허위사실"… 민주당, 박수영 고발·수술기록 공개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장남인 이모씨가 군 복무 중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박수영 의원(국민의힘·부산 남구갑)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사진은 이 후보가 지난 27일 광주 광산구 광주공항에서 공약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장남인 이모씨가 군 복무 중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박수영 의원(국민의힘·부산 남구갑)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사진은 이 후보가 지난 27일 광주 광산구 광주공항에서 공약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장남인 이모씨가 군 복무 중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박수영 의원(국민의힘·부산 남구갑)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국민검증법률지원단(단장 양부남)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피고발인(박 의원)은 이 후보 등을 비난하는 허위사실 게시물을 단기간에 지속적으로 제작·배포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법률지원단은 "20대 대선이 임박한 시점에 아무런 소명 자료 없이 허위사실을 공표해 범행 동기와 낙선 목적이 인정된다"라며 "나중에 공표된 허위사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지더라도 이 후보의 명예가 훼손됨은 물론 대선에서 유권자의 선택을 오도하는 중대한 결과가 야기돼 대선의 신뢰성과 객관성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등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씨가 군에 복무한 시기인 2014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국군수도병원에 인사명령 없이 특혜로 입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평도 포격 중상 입은 장병들도 6인실에 있는데 인대파열로 특실 3개월"이라는 문구가 담긴 게시물을 작성했다.

이에 민주당은 고발장에 "피고발인(박 의원)이 페이스북에 게시한 사진은 누가 봐도 국군수도통합병원 특실 입원실이 아닌 휴게실임이 분명하다"면서 "악의적으로 특실에 입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게시물을 게시함으로써 허위사실을 공표해 이 후보의 아들이 특혜 입원했다고 오인하도록 했다"고 적시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태스크포스(TF)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씨의 2014년 군 복무 인사자력표와 의무기록사본증명서를 공개했다. 이들이 공개한 이씨의 '인사자력표'에 따르면 이씨는 2014년 7월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 동안 청원휴가를 갔다는 사실이 기재돼 있다. 이씨의 '의무기록 사본 증명서'에는 2014년 7월24일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기록됐다.

이에 현안대응 TF 단장인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수원시갑)은 "정확하지 않은 근거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그 자체로 범죄 행위"라며 박 의원을 비판했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72%
  • 28%
  • 코스피 : 2647.38상승 8.0918:03 05/23
  • 코스닥 : 883.59상승 3.7118:03 05/23
  • 원달러 : 1264.10하락 418:03 05/23
  • 두바이유 : 108.07상승 2.5518:03 05/23
  • 금 : 1842.10상승 0.918:03 05/23
  • [머니S포토] 방송토론회 앞서 인사하는 김은혜·김동연
  • [머니S포토] 오세훈 후보 '시민들에게 지지호소'
  • [머니S포토] 지지호소 하는 송영길 후보
  • [머니S포토] D-9 지선, 서울 교육을 책임질 적임자 누구?
  • [머니S포토] 방송토론회 앞서 인사하는 김은혜·김동연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