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사망자 90만명 돌파… "4월엔 100만명 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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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9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팬들이 LA 램스와의 경기에 앞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사진=로이터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9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팬들이 LA 램스와의 경기에 앞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사진=로이터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90만명을 넘어섰다.

4일(현지시각) 존스 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2분까지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762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숨진 환자는 90만528명에 달한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캘리포니아주가 가장 많은 8만798명을 기록했고 텍사스주(8만459명) 플로리다주(6만5993명) 뉴욕주(6만5578명) 순으로 집계됐다. 목숨을 잃은 확진자가 3만명을 넘은 곳은 펜실베이니아주, 오하이오주, 일리노이주, 조지아주, 미시간주, 뉴저지주다.

미국은 코로나19 최대 피해국으로 감염자와 사망자 수가 세계 전체의 약 20%와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해 2월22일 50만명을 기록한 뒤 6월15일 60만명, 10월1일 70만명, 12월14일 80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가 50만명에서 60만명으로 늘어나는데 113일 걸렸지만 70만명은 108명, 80만명 경우 74일, 90만명은 52일로 점차 짧아졌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13개월이 됐지만 가짜뉴스와 정치적 갈등, 법정 소송 등으로 백신 접종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사망자 수가 급속히 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인구는 약 2억1200만명으로 대상자의 64%에 그치고 있다.

브라운대 공중보건대학원장인 아시시 자 박사는 "사망자 대부분이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한 이후 나왔다"며 "백신의 안전성을 제대로 알리는데 실패해 그렇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4월에는 사망자 수가 100만명을 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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